오후에 쓰는 오늘의 일기
아침에 병원 다녀올 일 있어서 한바퀴 돌고 왔더랬어요.
공기가 탁한지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목이 따끔따끔
리얼소금을 진하게 타서 한 잔 마셔요.
편-안 해지는 목 상태,,
집에 오니 오존발생기가 돌돌돌 돌아가며
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제가 호흡하는 공기도 정화시켰는지
맑은 공기를 마십니다.
불현듯,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이신 그 분이 떠올라요.
이런 거 난 아무리 알려고 해도 못 알았을텐데,,
처음 알려주시고 나눠주신 분..
밥은 맛나게 드셨겠지,, YY님 계셔서 걱정은 안되네..
그런데 정말 고마운 분인데,
그냥 그냥 고마운 분, 이렇게 끝나면 안 되겠다
정말 고마운 분이다..
그런 생각을 오늘 문득하였어요.
주님 만났을 때도 처음엔 되게 뜨겁게 감사하고 그러다가
익숙해지는,, 그게 참 죄송했는데
오늘 왠지 감사함이 익숙해진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.
그런데 리얼소금 뿐만 아니라
TV 를 봐도 미디어를 봐도 같은 뉴스를 봐도
미리 경고함을 주시는 그 분에 대한 감사함이 새록새록하는 순간입니다.
이 감사함도 열매를 맺어야겠어요.
... 빠울
121회 조회
